'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마무리

  • 등록 2014-11-14 오후 5:00:50

    수정 2014-11-14 오후 5:00:5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를 ‘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이용자주간’에는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11.11∼14), ‘지역 시청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영화상영회’(11.11~14), ‘방송통신 이용자 댓글릴레이’(11.11~14),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11.11), ‘스마트폰 앱 이용 관련 이용자보호 방안 세미나‘(11.12), ’알뜰통신사업자의 이용자보호 선언식‘(11.13),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기념식’(11.14)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14일 개최된 ‘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기념식’에서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방위원장, 방송통신사, 소비자단체, 유관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통신 이용자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과 ’어르신용 스마트폰 활용 교육 콘텐츠 전달식‘, ’교육 우수기관 표창‘ 등이 거행되었다.

최성준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ICT 기술의 발전과 융합에 따른 다양한 방송통신서비스로 우리의 삶이 풍요로웠지만 그 이면에서 이용자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고 정보 소외계층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소비자 단체, 기업, 정부가 힘과 지혜를 모아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건전한 방송통신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 ”을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방송통신 이용자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중 대상과 최우수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대상은 ‘스마트한 세상이죠’라는 주제로 신나는 분위기의 창작곡과 함께 영상을 편집하여 긍정적이고친근한 방송통신서비스를 소개한 이종민씨의 UCC 작품이 뽑혔다.

또한, 어르신에게 유용한 시내버스(전국버스), 지하철(지하철종결자), 기차(코레일톡), SNS(카카오톡) 등 12개 앱(App)에 대한 활용안내서를 제작하고 어르신 대표에게 수여하는 콘텐츠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을 계기로 스마트환경에서 정보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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