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서 코로나19 확진자…“베트남서 16일 귀국”

  • 등록 2020-02-24 오후 1:47:49

    수정 2020-02-24 오후 1:47:49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서구청 페이스북
강서구청은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은 베트남 지역을 방문하고 16일 귀국, 2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23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즉시 이송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의 주거지와 동선이 파악된 곳들은 꼼꼼히 방역소독을 마쳤다. 추후 세부 이동경로가 파악되는 대로 필요한 추가조치를 취할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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