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임직원, 취약계층 위한 '나눔박스' 전달

  • 등록 2021-04-12 오후 3:13:32

    수정 2021-04-12 오후 3:13:3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BC카드가 창립 3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위한 ‘사랑,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BC카드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재 중구청 앞 광장에서 창립 39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청과 함께 ‘사랑,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나눔박스’ 전달식에 참석한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BC카드 제공)
이날(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재 중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해 나눔행사’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박스’ 전달식이 진행됐다.

‘나눔박스’에는 마스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담겨 있다.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을지로4가 내 거주 중인 취약계층(612세대) 거주지에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최 사장은 이날 행사 시작 직전 중구 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전달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를 응원해주시는 고객분들이 있었기에 지난 39년 동안 건실히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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