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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아태국가들, 디지털·그린경제 전환 서둘러야"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의장연설
"위기극복과 지속가능발전 중점 둬야"
  • 등록 2020-09-18 오후 4:25:55

    수정 2020-09-18 오후 4:25:55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화상으로 진행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에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의장연설을 통해 “아태지역 위기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재도약을 이뤄 나가야 한다”며 “지식 전파자로서 ADB 역할에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공공보건 위기 대응역량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정책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공공의료 대응역량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료물자 비축기지와 같은 혁신적 체계 마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신속하고 효율적 재정정책을 통한 포용성 강화를 위해 재정의 버팀목 역할이 중요하다”며 “재정정책의 효과성, 개도국 부채 취약성 관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2023년 제56차 연차총회를 우리나라 인천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 당초 올해 ADB 연차총회는 9월 인천에서 개최가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화상으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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