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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물량(95만5427주)을 확보한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률은 2.96대 1로 나타났다. 배정물량 86만1961주를 확보한 NH투자증권의 경쟁률은 1.85대 1이며 인수단으로 참여한 삼성증권(77만8881주)은 1.65대 1로 집계됐다. 이에 전체 증거금은 약 1조4212억원 가량으로 추산됐다.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006800)과 공동주관사인 NH투자증권,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삼성증권(016360)에서 모두 청약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청약일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크래프톤은 상장 초기부터 ‘고평가’ 논란에 시달려왔다. 여기에 주당 가격이 높은데다가 코스닥 시장에서의 중형급 종목이었던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증거금 환불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만큼 이날보다는 청약 마지막 날에 수요가 몰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