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추석 맞아 임직원·거래처에 '지평 향토쌀' 선물

  • 등록 2021-09-16 오후 3:38:47

    수정 2021-09-16 오후 3:38:47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지평주조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거래처와 자사 임직원들에게 지역 특산물 ‘지평 향토쌀’을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양평군 지평면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 지평주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촉진 등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로 지난 2017년부터 매 명절마다 지역 특산물인 ‘지평 향토쌀’을 구매해 거래처와 자사 임직원에게 선물해왔다. 전국 각 지역에서 ‘지평막걸리’ 도·소매를 맡고 있는 거래처와 신뢰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자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지평주조는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래처와 자사 임직원 등 약 240여명에게 총 5050kg의 지평 향토쌀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에도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는 명절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명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는 “올 한 해도 본사와 거래처 간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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