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12일 지난 2015년 11월 브랜드 출범 이후 9일까지 국내 37만 8999대, 해외 12만 119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50만 19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래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앞세워 성장해 왔다.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디자인 요소를 만들고 각 차종의 디자인에 맞게 균형 있게 적용했다. 제네시스 로고 중 방패문양은 크레스트 그릴을, 양쪽 날개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로 나타내 언제 어디서나 제네시스를 인식할 수 있는 고유 디자인을 완성했다.
운전자와 탑승객이 직접 접하는 실내 공간은 ‘여백의 미’를 앞세운 고급스러움으로 차량의 품격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콘셉트카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기대감을 형성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이뤄내 GV80, GV70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더불어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과 제네시스 스튜디오로 대표되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국내외에 열고 차량 구매부터 사용 경험까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중국 및 유럽 내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고객들은 ‘제네시스 단일 가격 정책(Genesis One Price Promise)’, 1 대 1 고객 케어, 온/오프라인 판매 등을 통해 새로운 차량 구매 및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 Safety, IIHS)가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2016년부터 매해 획득하면서 우수한 안전성도 입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