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명이 0.82명 감염…코로나19 '재확산지수' 1 이하로 감소

9월13일부터 26일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지수 0.82
수도권은 0.83으로 나타나…확진자 감소 영향
  • 등록 2020-09-29 오후 2:31:39

    수정 2020-09-29 오후 2:31:3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지수’가 1 미만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도권발 재확산이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향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9일 “9월13일부터 26일까지 재확산지수는 전국적으로 0.82 정도로 나타나며 수도권은 이보다 약간 높은 0.83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 재확산지수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이를 전파하는 2차 감염자 지수다. 수도권발 유행이 확산할 때 감염 재확산지수는 2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낸 바 있다.

권 부본부장은 “확진자 숫자가 크게 줄어든 원인은 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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