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M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마리화나 재배 및 추출시설을 갖춘 업체로 엠플란트가 소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르면 마이더스AI가 엠플란트로부터 MFM 지분 51%를 취득하고, 엠플란트는 MFM이 생산하는 제품의 판매, 유통 또는 생산물의 51%에 해당하는 권리를 갖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마이더스AI는 지난 5일 보유자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양수인으로부터 미국 블루시너지(Blue Synergy corp) 주식 1만6800주(16.8%)를 담보로 제공받으며 마리화나 사업 가능성을 열어 뒀다. 블루시너지의 손자회사 아틀란틱골드윈(Atlantic Goldwin Corporation)이 미국 내 대마초 재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유세활동 당시 대선 공약으로 마리화나 합법화를 내걸었기 때문에 미국 내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