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GRC센터 설립…기업 특화 맞춤형 솔루션 제공

규제 선제적 대응 목표…경영컨설팅 접목 종합서비스 제공
  • 등록 2022-09-30 오후 4:32:46

    수정 2022-09-30 오후 4:32:46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는 30일 ‘Government Relations Consulting 센터(GRC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우 GRC센터 주요구성원 (사진=법무법인 화우)
화우는 GRC센터를 통해 정부·국회·지자체를 상대로 한 기업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화우는 의원 입법의 급증으로 정부·국회에 대한 기업의 규제 대응 움직임이 커진 가운데, 내달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관(對官) 업무에 대한 기업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기존 조직들을 확대 개편해 GRC센터를 설립하고 체계적·선제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화우 GRC센터는 구체적으로 기업친화적 법령 및 규제 개혁 컨설팅에 초점을 맞춰 기존 △입법 컨설팅 △선거 전후 기업 대상 공약 분석 등 기업 컨설팅에서 더 나아가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법규·규제 대응 및 컨설팅 업무 △국회 국정감사 및 조사에 대한 자문 및 대응 △홍보를 포함한 대언론 종합 컨설팅까지 서비스한다.

특히 화우GRC 센터는 기존 화우 ‘정책분석 TF’와 ‘법제컨설팅팀’을 통합하고 ‘CVC투자컨설팅TF‘의 기능까지 흡수해 업무영역을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김덕중 전 국세청장, 박세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주요 정부기관 및 국회 여야 보좌관 출신 인사들을 보강해 전문인력들이 서포트하는 체계적인 구조를 갖췄다.

홍정석 센터장은 “화우 GRC센터는 기업의 요청에 따라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산업 및 개별 기업에 특화된 법령 및 규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수요를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로펌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경영컨설팅을 접목시킨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대응하고 기업의 불확실성을 줄이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