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마에스트로 과정은 SW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노하우를 직접 전수함으로써 최고급 SW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15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SW마에스트로로 선정된 8인의 인증자를 축하하고, SW산업을 이끌 최고급 인재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제5기 SW마에스트로 인증자들은 그간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역량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토대로 창조경제 실현과 SW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수찬 군 역시, 중고차 매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고차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신뢰성 있는 매매가격을 제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어진 컨퍼런스에서는 카카오,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SW기업들이 최신 SW기술 이슈를 소개하고, 선배 창업자들이 창업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미래 SW산업을 이끌 인재들 간 만남이 이뤄졌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2018년부터 초중등 SW교육이 필수화되고, 올해 SW중심대학이 처음으로 선정되면서 SW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며 “이와 연계해 글로벌 SW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적기에 양성할 수 있도록 SW마에스트로 과정을 개선·보완해 명실상부한 최고급 SW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