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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엑스, HAAMA 시스템 수소생산 AI 접목기술 중기부 과제 선정

  • 등록 2022-03-10 오후 1:51:44

    수정 2022-03-10 오후 1:51:4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그린수소에너지 전문기업 바이오엑스가 인공지능(AI) 기반 수소 생산 자율 운전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바이오엑스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술을 수소 생산 시스템에 접목해 자율운전과 수소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수소 생산량이 기존 대비 최소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엑스는 울산과학기술원과 유기성 폐기물 활용 고순도 그린수소 생성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70억원 규모 ‘바이오 수소 생산 통합전환공정 시스템’에 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운전 시스템 공동 연구개발 과제에도 선정됐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한 최종 목표는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HAAMA 공정에 음식물류폐기물, 축산분뇨, 혐기성 소화조 폐액 등 유입기질 및 성상에 따라 인공지능이 자율적으로 공정운영인자를 제어한다. 제어한 결과에 따라 수소 생산량을 기존 대비 최소 10% 이상 수소 생산 효율이 증가되도록 강화학습 기반 HAAMA 자율운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바이오엑스는 AI 기반 수소 생산 자율 운전 시스템을 전국에 설치하고 보급하면서 해외시장에 진출해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점점 줄어드는 인력 시장에서 인재 발굴과 기술 개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산·학·연 중심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울산과학기술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한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엑스는 최근 산·학·연 중심의 협력을 비롯한 울산과학기술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바이오엑스 관계자는 “최첨단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HAAMA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수소 생산량 및 순도 결과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유기성 폐기물 처리 사장 진입을 위한 기술적 우위 확보와 동시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차세대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 기반까지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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