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윤성희 한국 대표 선임

  • 등록 2022-08-09 오후 2:05:56

    수정 2022-08-09 오후 9:25:5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가지난 1일 윤성희 한국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윤 대표는 서울에서 근무하면서 국내 고객 서비스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다. 오가이 유조 북아시아 대표와 협력해 MSCI 서비스 부문과 고객군 전반에 걸친 국내 전략 추진과 한국 사업 성장을 이끈다.

윤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한 뒤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 20여년 활동한 전문가다. 크레디트스위스, UBS, BNP파리바, LK자산운용 등 다수 은행과 헤지펀드에서 경험을 쌓았다.

나가사와 카즈야 MSCI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MSCI는 성장 지속성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의 매출 성장, 고객 서비스 증가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윤 대표가 고객 중심의 사업 전략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가 지닌 폭넓은 업무 경험이 진화하는 한국 고객의 투자 요구에 대응해 MSCI가 혁신적인 솔루션과 탁월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MSCI가 국내에서 다져온 고객 기반을 토대로 기관투자자 및 자산 소유자를 비롯해 주요 고객 커버리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점점 더 많은 한국 투자자들이 글로벌 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투자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여정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MSCI 서비스를 이끌게 된 신임 대표로서 MSCI의 시장 선도적인 투자 솔루션에 관심이 높은 국내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희 MSCI 한국 대표[MSC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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