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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필드 미디어월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학생과 신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활동을 후원하고 센터필드의 최신식 미디어월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인 센터필드는 프라임급 오피스, 5성급 호텔, 판매시설로 구성된 지하 7층~지상 36층 규모 초대형 복합건물이다. 특히 센터필드의 미디어월 2곳은 각각 가로 42.72m X 세로 6.48m(WEST동), 가로 34.08m X 세로 6.48m(EAST동) 크기로 국내 최상급 화질을 자랑한다.
일반부문 1등의 영예는 안지언 작가에게 돌아갔다. 안 작가는 작품명 ‘자연! 다시 시작하는 이곳에서’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 공존하는 인간을 표현했다.
학생부문은 박윤서 등 5인(건국대 소속)이 1등에 올랐다. 박윤서 팀은 변하지 않은 가치를 표현했던 추상미술가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재해석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2회 공모전에도 돋보이는 창의성으로 일상에 영감을 불어넣는 작품들이 탄생했다”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신인 작가와 미디어 관련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