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인스타그램 릴스 마케팅 캠페인 참여

인스타그램 릴스 ‘오늘뭐해’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레오제이의 온앤오프 콘텐츠 (사진=레페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인스타그램 릴스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해 레오제이만의 인스타그램 AR 필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레오제이는 약 53만 구독자를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의 국내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로, 전문 메이크업 영상 콘텐츠와 더불어 본인의 노하우를 담은 슈레피 겟리프 트윈 패드팩 등을 출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스타그램이 지난달 출시한 숏폼 영상 서비스 릴스의 다양한 기능과 사용법을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레오제이는 인스타그램과 함께 총 3개 콘텐츠 제작과 새로운 필터 개발에 참여했다.

먼저,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기능인 릴스로 레오제이의 온앤오프 일상을 담은 소개 영상을 인스타그램 앱에서 16일과 20일 두 편의 시리즈로 공개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메이크업 솜씨를 발휘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모습과 취미로 요리를 즐기는 요섹남 레오제이의 일상 스토리를 통해 음악 스티커, 가사 삽입 등 릴스와 음악 스티커를 즐기는 모습을 흥미롭게 구현했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공개된 레오제이의 구름 메이크업 릴스 (사진=레페리)

이어, 26일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구름 메이크업 릴스를 전세계 인스타그래머에게 소개했다. 레오제이는 특유의 모션 전환 기법과 릴스의 주요 기능들을 조합해 핑크빛 무드의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구름 메이크업 연출법을 선보이며 사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은 공개 반나절 만에 8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구름 메이크업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일상에 기쁨과 활력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 특별함을 더한다.

이에 더해, 공개된 구름 메이크업을 컨셉으로 제작된 레오제이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 ‘LeoJ pink Cloud’를 출시했다.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카메라 필터를 클릭하면 눈매와 볼 등에 구름 메이크업 디자인 스티커가 적용되며, 핑크빛 광채 효과가 더해져 마치 구름 메이크업을 한 듯한 효과를 준다.

문아현 레페리 마케팅사업본부 담당자는 “레오제이님의 고퀄리티 메이크오버 숏폼 영상이 K-뷰티를 알리고 코로나에 지친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