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물품은 친환경가공식품 및 친환경 세제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호우·태풍·재해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 농가이며 신청 접수는 지원사업 신청서와 피해사실 확인서를 이메일과 팩스 또는 우편 등을 통해 내달 30일까지 협회에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피해사실 확인서는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농협, 재해보험사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 30일부터 31일까지 등 총 5일간 경기도 수원 ‘앨리웨이 광교’ 야외광장에서 찾아가는 친환경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국 친환경 농가에서 재배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채소·과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해 소비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