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전 세계 여성(성인)용품 1위 브랜드인 혁신적인 제품 ‘우머나이저’를 독점 계약한 스타트업 그린쉘프가 동종분야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제도는 한국벤처 캐피탈 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술ㆍ경영혁신 부문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재무와 기술성, 성장 가능성 등의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통과하는 중소기업에게 수여하는 제이다.
성인용품 업계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성도 건강의 일부로 인식돼 가며 성인용품이 더 이상 음지에서 거론되는 것이 아닌, 건강하고 당당한 섹슈얼 라이프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올해부터 우머나이저 제품을 한국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그린쉘프는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증가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검증된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린쉘프 측은 “스타트업이며 동종업계에서 국내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여성 고객들과 신뢰를 쌓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라이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