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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10월까지 공연 중단…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동참
지방 문예회관 순회공연 취소 결정
  • 등록 2020-08-27 오후 1:48:09

    수정 2020-08-27 오후 1:48:0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니버설발레단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공연을 잠정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격상됐다”며 “이에 유니버설발레단은 관객 여러분과 출연진의 건강과 안전 및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오는 10월까지 잠시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으로 취소되는 공연은 ‘돈키호테’(28·29일 군산예술의전당), ‘해설이 있는 발레여행’(9월 2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9월 18·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백조의 호수’(10월 23·2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10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예정된 공연들을 기다려준 관객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아쉬움을 전하며 더불어 협조해주신 각 공연장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변함없이 유니버설발레단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을 되새기며 더 좋은 공연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발레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공연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만큼 관객과 무용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연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설발레단 공연 중단 안내 이미지(사진=유니버설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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