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맥쿼리인프라, 글로벌 ESG 평가 기준 GRESB 등록 추진

  • 등록 2021-06-01 오후 3:37:50

    수정 2021-06-01 오후 3:37:5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맥쿼리인프라(088980)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펀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책의 일환으로 펀드가 투자 중인 법인에 대해 ESG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수 있는 국제적인 평가 기준인 ‘글로벌 실물 자산 지속 가능성 벤치마크(GRESB)’에 등록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맥쿼리인프라펀드의 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서범식 맥쿼리자산운용 대표는 “맥쿼리인프라펀드는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장기투자펀드로서 투자 성과 향상과 함께, 그 과정에서 공공 부문과 민간의 균형적 상생 방안을 찾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GRESB 등록추진은 한국의 대표적인 상장인프라펀드로서 ESG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펀드로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맥쿼리인프라펀드를 운용하는 글로벌 최대 인프라펀드 운용사인 맥쿼리 인프라스트럭처 리얼애셋 사업본부(MIRA)는 실물자산의 지속가능한 운용에 있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2020년 첫번째 ‘인프라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는 한편 UN책임투자원칙(UN PRI)성과등급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MIRA가 속한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2040년까지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탄소제로 달성 목표를 발표하고, 올 3월에는 탄소제로 자산운용사 이니시어티브(Net Zero Asset Managers initiative)에 참여하는 등, 자사 및 펀드가 운용하는 투자법인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맥쿼리인프라펀드는 올해부터 투자법인들의 온실가스배출량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수집된 자료분석을 기반으로 각 투자법인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마련하도록 권장하는 등 투자기업의 탄소제로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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