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서울 ‘국내 온라인 유통’ 사업 확장

  • 등록 2020-05-08 오후 3:52:05

    수정 2020-05-11 오전 10:05:31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수출 준비(인허가·번역 등)부터 진출(마케팅·유통)까지 ‘ONE STOP 진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주)여심서울(이하 여심, 김동희 대표)이 베트남에 온·오프라인 유통을 진행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온라인 유통 사업 확장에 나섰다.
여심은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VTVcab)과 합작법인인 YEOSIM-VTVcab을 설립하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베트남 진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는 ‘VTVcab MSC(베트남텔레비전케이블 마케팅지원센터)’를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 본사에 설립하여 국내 기업의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VTVcab MSC의 부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동희 대표는 YEOSIM-VTVcab(합작법인)을 이끌면서 한국과 베트남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베트남 수출 준비부터 온, 오프라인 유통과 다양한 마케팅 등 수출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구축한 여심은 베트남 진출뿐 아니라 국내 온라인 유통을 추가적으로 확장 중에 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 역시 베트남 소비자에게 제품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여심은 베트남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유통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주간 진행된 국내 온라인몰 입점 모집은 현재까지 200여 개의 기업이 접수하였으며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유아용품, 패션 등 제품군에 제약을 두지 않고, 상시 모집 중이다. 여심의 관계자는 “추후 입점된 기업의 제품은 국내 대형 유통사(갤러리아, 롯데, 현대, 신세계, H&B 등)와 협업하여 오프라인 유통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국내 유통 확대를 통해 베트남 대형 바이어 매칭 등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대 및 다양한 마케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심은 국내 온라인 유통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기존 ‘YEOSIM-VTVcab’ 스토어명에서 ‘몽땅마켓’으로 리뉴얼 론칭하는 과정에 있다. 여심의 국내 온라인 몰 ‘몽땅마켓’은 베트남어로 mong(희망하다) tang(증가시키다)의 뜻으로 승승장구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비전을 서로 공유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자는 의지와 염원이 담겨있다.

국내 온라인 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EOSIM-VTVcab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