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은 24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국립중앙의료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주 실장은 “23일 파악한 수도권 코로나19 관련 중환자 병상 수는 125개로 지난 8~9월 수도권 코로나19 1차 유행 시 운영한 최대 병상 수 145개보다 대략 20개 적은 상황인데, 병원별로 병상 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발생하는 현상으로 보인다”며 “물론 수도권 1차 유행 때처럼 운영 가능한 전체 중환자 병상 수를 145개까지 다시 확보할 수 있다면 추가 1주일 정도는 시간적 여유를 더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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