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G 정상회의 '포용적 녹색 파트너십' 포럼

  • 등록 2021-05-10 오후 3:29:20

    수정 2021-05-10 오후 3:29:20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을 위한 민관협력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포럼이 10일 개최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10일 플라자호텔에서는 ‘포용적 녹색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 이는 오는 30~31일 서울에서 열리는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 Partnering for Green Grouwth and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를 위한 사전 부대행사다.

이날 포럼에서는 P4G 파트너십에 선정된 우리나라 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이 소개됐다. 산림청은 사람, 평화, 번영을 위한 에티오피아 산림복원산업을, 위플랫(WI-Plat)사는 지능형 누수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욜크(YOLK)사는 아프리카 초등학교에 태양광 충전 시스템을 보급하는 ‘솔라 카우 4 임팩트’(Solar Cow 4 Impact)를 추진하고 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탄소제로선박 상용화를 위한 연대를, 녹색기술센터(GTC)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이용한 메콩델타 수재해 물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 이같은 P4G 파트너십에 동참하고 싶은 기업 및 기관을 위한 공모 사업 절차를 소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무관중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실시간 참관할 수 있다.

정부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4~29일을 ‘녹색미래주간’으로 지정, 시민사회, 미래세대, 녹색금융 등 다양한 주제의 회의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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