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투자로 일자리 3만개 창출' 쿠팡,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수상

로켓배송, 물류인프라·기술력·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전국 단위 신선식품 새벽배송·당일배송 진행 중
"투자 지속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이어갈 것"
  • 등록 2020-05-22 오후 3:55:07

    수정 2020-05-22 오후 3:54:37

김명규쿠팡 물류정책실장 겸 전무(가운데)가 제23회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쿠팡)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쿠팡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한국 물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과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쿠팡은 수 년간 구축해 온 자체 물류인프라와 혁신적인 물류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로켓배송’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쿠팡이 로켓배송을 시작한 2014년에는 전국 로켓배송센터가 27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9년에는 그 숫자가 168개로 6배 늘었다.

로켓배송 센터가 늘어나면서 로켓 배송센터에서 10분 거리에 사는 ‘로켓배송생활권’ 소비자도 같은 기간 259만명에서 3400만명으로 13배 뛰었다.

전국에 촘촘하게 들어선 로켓배송센터 배송망을 기반으로 작년 유일하게 전국 단위로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중이다. 올해는 오전 10시까지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오후에 배송받는 당일배송도 선보였다.

전국을 커버하는 물류인프라와 로켓배송의 빠른 성장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쿠팡의 직간접 고용 인력은 2018년 2만 5000명에서 2019년 3만명으로 1년새 5000명 증가했다. 최첨단 물류서비스를 설계하는 AI엔지니어부터 지역특산물을 발굴하는 브랜드 매니저, 쿠팡맨에서 쿠팡플렉스까지 다양한 인력이 함께한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실장 겸 전무는 “로켓배송 생활권이 추가 될 때마다 로켓배송으로 파생되는 일자리도 함께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라고 생각하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물류 인프라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