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백신 3종 동물실험 중…내년 대량생산 가능"

  • 등록 2020-06-03 오후 1:51:48

    수정 2020-06-03 오후 1:51:4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3종은 모두 동물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현재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10종이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천식치료제인 시클레소니드와 클레부딘, 이펜프로딜 이런 3종류의 약제에 대해서는 이미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이 났다. 추가로 연내에 임상시험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백신과 관련해서는 △핵산백신 △전달체백신 △합성항원백신 △불활화백신등 4가지 플랫폼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합성항원백신을 1개 회사가 주력해서 하고 있고, DNA백신, 핵산백신에 2개 회사가 주력하고 있다. 권준욱 원장은 “대량생산의 시기를 합성항원의 경우에는 내년 하반기, DNA 핵산백신 중의 하나도 내년 한 12월 이후, 핵산백신은 내후년에 생산이 가능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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