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사망자는 17명으로 나타났다. 8·15 도심집회와 관련한 사망자는 5명이며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 집단감염 관련 사망자는 17명 등이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종교시설 등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추가로 요양원이나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추가 전파가 일어나는 사례가 다수”라며 “이같은 2차 전파에 의한 의료기관, 요양원 등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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