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후 확진자 중 사망자 100명…사랑제일교회 17명

8월 이후 사망자 크게 늘어…고연령 확진 비중 높아
사랑제일교회 관련 사망자 17명…추가 전파 사망자도
  • 등록 2020-09-29 오후 2:42:28

    수정 2020-09-29 오후 2:42:2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8월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 중 사망자가 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15 집회 관련 사망자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집단감염 확진자 중 고연령층의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사망자는 17명으로 나타났다. 8·15 도심집회와 관련한 사망자는 5명이며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 집단감염 관련 사망자는 17명 등이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종교시설 등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추가로 요양원이나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추가 전파가 일어나는 사례가 다수”라며 “이같은 2차 전파에 의한 의료기관, 요양원 등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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