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커머스에서 제품의 진품 가품 감정 방법을 커뮤니티 및 블록체인과 접목시켰다.
그간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자산의 교환, 리워드, 개인인증 등 제한적 용도로만 활용되었다. 템코가 개발한 특허에 포함된 기술은 커머스 플랫폼 내 사용자의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제품의 진품 가품 여부를 판단하고, 참여에 대해 사용자에게 리워드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토큰 이코노미로 보상하도록 설계됐다.
블록체인의 리워드 제공 기능과 보존 데이터의 불변 법칙을 이용해 정보의 신뢰성과 사용자의 참여의지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템코 관계자는 “이번에 등록된 특허 기술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의 쇼핑몰 운영 방법 및 그 시스템’ 등 5개의 추가 특허가 현재 출원되어 있다”고 말했다.
템코는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 구현 및 다양한 기업과의 연계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블록체인 회사인 비체인과 IBM과 같은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