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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호' 商議에 김범수·김택진 등 ‘젊은 피’ 합류…신산업 목소리 낸다

23일 제24대 정기 의원총회 개최
최태원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회장단 개편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 7명 부회장 선출
제조업뿐 아니라 IT 등 신산업도 목소리
  • 등록 2021-02-23 오후 12:11:52

    수정 2021-02-23 오후 12:11:52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새 서울상공회의소(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서울상의 회장단에 김범수 카카오(035720) 의장을 비롯한 정보기술(IT)·게임·스타트업·금융 업계 인사 7명을 투입, ‘젊은 피’ 수혈에 나섰다. 서울상의가 전통 제조업뿐 만 아니라 IT 등 신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원 신임 서울상의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23일 오전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상의 의원총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에 선출됐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상의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상의회관에서 제24대 정기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울상의에 따르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035720) 이사회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박지원 두산(000150)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7명이 새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우태희 대한·서울상의 상근부회장도 재선임됐다.

비상근 부회장은 총 23명으로 공영운 현대자동차(005380) 사장, 권영수 LG(003550) 회장, 금춘수 한화(000880) 부회장, 김원 삼양사(145990)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090430) 회장, 우석형 신도리코(029530) 회장, 윤도준 동화약품(000020) 회장, 이동우 롯데지주(004990) 대표, 이순형 세아제강지주(003030) 회장, 이우현 OCI(010060) 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005930) 사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 회장,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003490)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있다.

서울상의 회장단은 산업계를 대표하는 집단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는 IT 기업이나 금융계 대표 인사가 없어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번 회장단 개편으로 서울상의가 전통 제조업뿐 만 아니라 IT 등 새로운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산업계 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IT·스타트업 등에서 서울상의 부회장이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계 관계자는 “회장단의 면면을 보면 전통산업과 신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대거 합류한 데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까지 아우르고 있다”며 “경제단체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이란 기대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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