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플러스는 2006년 설립된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다. 유티플러스는 디토랜드(DitoLand)를 비롯해 ‘탈리온’, 모바일 RPG ‘쉐도우블러드’, 가상현실(VR) 게임 ‘도자기’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했다. 디토랜드는 ‘마인크래프트’나 ‘로블록스’와 유사한 사용자 자유도를 극대화한 샌드박스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tvN 등 다양한 기업 및 국내 기관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투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티플러스가 디토랜드 기반으로 새롭게 준비 중인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아트 리소스를 제작·관리할 예정이다. 아트 리소스는 3D 게임 및 메타버스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캐릭터, 배경, 아이템 등의 오브젝트를 총칭하는 용어다.
이어 “투락은 3D 모델링에 필수적인 게임 엔진의 높은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과 메타버스 분야에서 다양한 활약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