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06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7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06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1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0개로 집계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은 4개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4개, 하락한 종목은 55개였다. 1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종목은 없었고 하한가 종목은 뿌리깊은나무들과 테크엔, 엔지브이아이였다.

거래대금은 29억2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000만원 줄었다. 거래량은 35만3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6만6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시그넷이브이(6억5320만원)와 선바이오(2억5810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2억547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2100만원, 외국인은 600만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440만원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1975억원으로 전일 대비 463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선바이오(2985억원)와 시그넷이브이(2876억원), 듀켐바이오(2212억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