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한국형 복합화력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국내 가스터빈 관련 중소ㆍ중견기업의 국산기자재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판로 확보도 지원하는 등 국내 생태계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은 “국내 가스터빈 산업 육성을 위한 서부발전의 의지와 두산중공업의 노력이 이번 협약으로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협력사들과 선순환적인 동반성장 체제를 구축해 가스터빈 산업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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