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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에 소비 진작 팔 걷은 정부…코리아세일페스타 총력전

내달 1~15일 `코세페`에 온누리상품권 할인 5→10% 확대
17개 시·도·1832개사 참여…참여기업 작년 넘어 역대 최다
지역상품권 3배 공급…온라인·비대면 강화 소비·방역 `두토끼`
  • 등록 2021-10-27 오후 4:14:03

    수정 2021-10-27 오후 4:14:03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정부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소비 촉진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다음 1일부터 시작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총력전을 펼쳐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에 불씨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다음 달 1~15일 열리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공급을 평상시의 3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승욱(앞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하이파이브 나눔캠페인 발족식’에 참석해 코리아세일페스타 하이파이브와 엄지척 챌린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코세페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업계 행사 계획과 정부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올해 행사는 대기업 유통업체는 물론 중소 유통채널과 제조·서비스 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다양한 업체가 제한 없이 참여한다. 17개 시·도 광역 지방자치단체도 행사 기간에 맞춰서 지역별 소비 진작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1832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지난해 1784개사를 넘어 2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참가기업 수를 경신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속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전한 행사 진행과 소비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부문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쇼핑몰,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배달앱 등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이 열리는 것을 비롯해 부산 국제수산 엑스포, 대전 온통세일 축제, 광주 세계김치축제, 대구 전통시장 세일 페스타, 제주탐나는 특별할인전 등 지역별 특색을 담은 소비 진작 행사가 열린다.

문 장관은 “이번 코세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에 힘이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행사 기간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공급을 평상시의 3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기와 소상공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할인전과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지역특산품 기획전 개최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 장관은 “이번 코세페가 단계적 일상 회복, 즉 위드 코로나 시행 시기와 맞물리는 시점에 열리는 만큼 방역 관리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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