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책임매니저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전자제어 서스펜션(SDC)’을 독자 개발했다. 김 책임매니저는 전자제어 서스펜션의 중요성과 확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해당 기술 분야에서 33건의 국내/외 기술특허(등록 16건)를 확보했다.
전 세계적으로 SDC의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다. 만도는 지난해부터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2003년 중국 북경에 ‘서스펜션·브레이크’ 생산 공장을 세운 만도는 최근 창청기차(GWM), 광저우전기차(GANEC), 베이징전기차(BJEV) 등 중국 로컬 자동차 회사들과 SD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