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무배당수호천사꼭필요한치아보험' 인기

  • 등록 2022-06-28 오후 3:36:41

    수정 2022-06-28 오후 9:24:09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이 출시한 ‘무배당수호천사 꼭필요한 치아보험’(갱신형) 상품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급여 항목으로 부담금이 큰 보철치료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 넓은 치료를 보장하는 일반형과 임플란트·브릿지 등 목돈이 필요한 보철치료를 최초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에 무제한으로 보장하는 프리미엄형으로 구성됐다.

일반형은 영구치 임플란트(50만원), 브릿지(50만원), 크라운(20만원, 유치 10만원)을 연간 3개 한도로 보장하며, 틀니(보철물당 1회)와 재식립임플란트(동일부위 최초 1회)도 각 50만원 보장해준다. 인레이·온레이(10만원), 복합레진(7만원), 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1만원) 등 보존치료도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치수치료(4만원)·영구치발치(2만원)·주요치주질환치료(2만원)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형은 임플란트 등 일부 보철치료를 최초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에 무제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돈이 많이 드는 임플란트(100만원), 브릿지(100만원), 크리운(20만원)을 2년 이후 무제한으로 보장(2년 이내 연 3개), 틀니는 연 1회, 재식립임플란트는 최초 1회 각 100만원씩 각각 보장한다. 또 유치 및 영구치 1개당 인레이·온레이(15만원), 복합레진(7만원), 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1만원)도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80세까지다. 질병이나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치아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프리미엄형의 경우 최초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에 개수 제한 없이 보철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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