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투자에셋, 12월 ‘유사투자자문 클린캠페인’ 실시

  • 등록 2019-12-03 오후 3:26:17

    수정 2019-12-03 오후 3:26:17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오름투자에셋이 12월 ‘유사투자자문 클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오름투자에셋 제공)
이데일리TV, 서울경제TV, 주식챔피언스리그 수익률 1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오름투자에셋 차승록 전문가는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최근 유사투자자문업의 각종 피해와 여파로 인한 인식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문의 인식이 조금이나마 변화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름투자에셋 클린캠페인’은 불투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업체 실태파악과 사실확인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 건전한 자문업체를 구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다.

오름투자에셋 차승록 전문가에 따르면, 투자자문업체 및 전문가 선택 시 반드시 금감원 신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사투자자문업체 중 금감원에 미신고 되어있는 불법업체들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확인되지 않는 마케팅성 수익률과 전문가 소개 등 과장된 광고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업체에는 전문가로 소개된 애널리스트들이 프리랜서형으로 여러업체에 계약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책임성이 낮고 관리적인 부분이 미약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문가들이 상주해있는지, 독점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등 오프라인으로 직접 회사에 내방하여 애널리스트와 미팅을 가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변호사 공증 수익률 원본을 확인해야 한다. 확인되지 않은 드라마틱한 수익률과 마케팅 자료는 믿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매달 누적 수익률과 평균 수익률의 법무법인 변호사 공증 문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단, 조작이 가능한 온라인상 사진보다는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공증서 원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오름투자에셋은 ‘유사투자자문 클린캠페인’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건전하고 올바른 금융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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