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상반기 주요 이커머스 서비스들의 결제금액이작년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상반기 한국 이커머스결제금액이 가장 큰 서비스는 쿠팡으로, 작년 상반기 7조 193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9조 9,272억 원으로 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1번가는작년 상반기 4조 5,264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5조 1,530억 원으로 1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소액결제로 해당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소비자의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