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비즈니스는 20일(현지시간) 젊은 여성 변호사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자면서 투자자들은 우영우가 오징어게임과 같은 성공을 거울 수 있다는 희망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신입 여성 변호사 우영우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최근 2주(7월4~17일) 동안 넷플릭스에서 비영어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는 우영우가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2개국에서 10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넷플릭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아태 지역에서의 성장이 다른 지역에서의 하락세를 상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CNN비즈니스는 전했다.
CNN비즈니스는 “특히 한국 콘텐츠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최고 인기프로그램에 올랐던 오징어게임의 엄청난 성공 이후 이 넷플릭스에 특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