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주열 총재 "현재 유동성 함정을 우려할 상황 아니다"

  • 등록 2021-02-25 오전 11:47:24

    수정 2021-02-25 오전 11:47:24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동성 함정 우려에 대해 “중앙은행이 상당 기간 동안 통화정책을 큰 폭으로 완화적으로 운용했음에도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되지 못하고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0%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나오는 우려이다. 경기 회복세가 생각보다 빨라지지 않는 것은 유동성 함정이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활동 자체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저물가에는 고령화, 온라인 거래 확대 등 구조적 요인도 있다. 앞으로는 완만하긴 하지만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가 유동성 함정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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