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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연말 인플레 수준 약 2% "

"미국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실업률 하락" 자찬도
  • 등록 2022-01-21 오후 5:29:30

    수정 2022-01-21 오후 5:29:30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장관이 올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 (사진=AFP)
20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도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우리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성공적으로 다룬다면 물가는 연말 2%에 최대한 가깝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은 작년 1월 1.3%에서 12월 7.0%까지 상승했다. 옐런 장관은 최근의 인플레이션으로 임금 상승률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해 가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단 심각성을 인정했다.

다만 옐런 장관은 코로나19 사태 직후 악화된 고용시장이 빠르게 회복됐다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이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작년 640만건의 고용이 창출됐고 실업률은 4% 이하까지 하락했다.

그는 “코로나를 맞은 직후 실업률은 빠르게 치솟았고, 2008년의 악몽이 떠오르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미국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실업률이 빠르게 하락하는 것을 보았고 이는 상당한 성공으로 평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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