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부친 살해 피의자 '가스총' 등 검색..계획 범죄 가능성

  • 등록 2017-10-30 오후 2:15:01

    수정 2017-10-30 오후 2:15:01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팀]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범행 전 휴대전화를 이용해 ‘고급주택’, ‘가스총’ 등 단어를 검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계획 범죄 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30일 허모(41)씨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허씨는 ‘고급주택’, ‘가스총’ 외에도 ‘수갑’, ‘핸드폰 위치추적’ 등의 단어도 범행 전 검색했으며 범행 직후에는 ‘살인’, ‘사건사고’ 등을 검색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허씨가 부유층을 상대로 강도 범행을 준비했을 가능성을 내놓고 있다. 다만 범행 직후 ‘살인’ 등의 단어를 검색한 것은 ‘살인 범죄’까지는 계획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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