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금양빌딩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고, 금양빌딩 방문자가 소속된 교회와 직장인 요양원을 통해 30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으로 늘어났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이와 관련해 금양빌딩 확진자는 14명에 이른다. 또 광주사랑교회 관련 확진자는 13명, 제주도 여행자모임 확진자는 6명, CCC아가페실버센터 관련 확진자는 3명, 한울요양원 확진자는 1명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