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4차산업 맞춤형 솔루션 ‘클라우드잇 5.0’ 공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노그리드는 정부의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 및 4차산업혁명 시대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 5.0’ 개발을 완료하고 6월 말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클라우드잇5.0’은 이노그리드의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기술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집약시킨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특히 매년 진화를 거듭해 지난 4월에는 정부로부터 안정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국정원 ‘CC인증’ 획득등 기업 및 공공시장의 클라우드 보안까지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클라우드잇5.0은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강력한 부가기능으로 발전시켰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요 기능은 강력한 GPU 클라우드 서비스 ‘GICS’, 클라우드 개발환경을 지원하는 ‘DCS’, 퍼블릭 & 프라이빗 클라우드 연동서비스 ‘HCS’, AI기반 빅데이터분석 서비스 ‘BACS’, 클라우드 장애 시각화 서비스 ‘VICS’ 등이다.

사업 규모나 용도에 따라 스타트업, 창업업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최적화된 ‘클라우드잇 스탠다드 에디션’, 대규모 인프라 축을 원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적합한 ‘클라우드잇 엔터프라이즈 스위트’, 개발환경을 위한 위한 ‘클라우드 개발자 에디션’ 등으로 제품이 구성된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이사는 “11년 동안 남이 가지 않는 길을 묵묵히 시장을 개척하며 기술력과 경험을 담아 클라우드잇5.0 개발을 완료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는 프라이빗 시장은 물론 퍼블릭, 어플라이언스를 통한 공공조달시장까지 파트너사들과 함께 사업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