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지능형 CCTV 영상분석 솔루션으로 공공분야 공략

  • 등록 2019-07-17 오후 1:59:05

    수정 2019-07-17 오후 1:59:05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통합 정보보호 업체 마크애니는 인공지능(AI) 기반 CC(폐쇄회로)TV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마크애니 스마트아이(MarkAny Smart EYE)’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하면 별도 심사없이 곧바로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등에서 제품 도입 활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AI를 기반으로 스스로 물체, 상황 등을 판별해 특정 이벤트 발생 시 관제사에 자동으로 알려준다. 집중관제 기능 탑재로 선별하고자 하는 물체를 설정할 수 있으며, 시스템 과부하 및 속도향상을 위한 하이퍼파라미터 최적화도 진행해 관제센터의 시스템 도입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관제사 간 실시간 피드백과 AI 자동 학습을 기반으로 맞춤형 시스템 고도화도 지원한다. 기존 제품의 오탐·과탐 문제를 해소하며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마크애니 관계자는 “이미 조달등록이 완료된 CCTV보안관리제품군에 영상분석시스템까지 보강, 각 지자체 관제센터 별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지능형 선별관제는 특성 상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시를 서두르기보다는 5년여에 걸친 인공지능 개발과 정확도 향상에 공을 들였다”며 “그간 CCTV보안관리분야의 강자로 쌓아온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제품 개발에 쏟아부은만큼 출시 초기임에도 여러 지자체에 구축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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