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 기업이 비용 부담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원 한도 내에서 국산 솔루션 도입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엑스엠디는 6개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재택근무·협업 분야로 선정돼 패션·유통분야 패션ERP 엑스엠디 솔루션을 제공한다.
엑스엠디는 클라우드 기반 패션·잡화ERP 시스템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관심이 높아진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에 적합하다는 소개다.
엑스엠디는 현재 온라인 주문수집, 송장연동, 재고 연동을 기본으로 해 약 60여개 쇼핑몰과 연동하고 있다. 개인 소호 및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을 위한 ERP&POS 서비스다.
이번 비대면 바우처에 맞춰 전산 도입하는 기업에게 초기 라이선스 비용 및 8개월 전산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희망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확정일로부터 8개월 내에 공급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무상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