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예비허가를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손해보험이 보험업법상 허가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의 심사 결과 카카오손해보험이 자본금 요건과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경영요건 등을 모두 충족했다”며 “카카오손해보험의 예비허가는 기존 보험사가 아닌 신규사업자가 디지털보험사 예비허가를 받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손해보험은 카카오페이가 60%,
카카오(035720)가 40%를 출자해 만든 회사이며, 올해 내 본인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