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심포니엄오케스트라는 다음달 16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베토벤&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No.3’ 공연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베토벤&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No.3’는 ‘3’을 테마로 삼았다. 피아니스트 서형민,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예수아가 연주자로 나선다. 이어 세 명의 음악가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협주곡 3번을 각 아티스트가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불굴의 의지와 인간승리를 상징하는 인물 베토벤, 초인적인 지구력과 테크닉을 요하는 작품을 탄생시킨 라흐마니노프, 대중성과 혁신성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프로코피예프의 곡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피아노부문 3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예수아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3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두남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가 주최하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티켓 1+1’ 등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