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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되는 매출채권을 담보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중금리 소액 대출 상품이다. 다만, 소상공인 대출의 경우 투자를 유치할 수 관련 정보가 다소 제한적이기에 대출 실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코리아펀딩은 데이터바우처를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에 따른 정성적 평가를 심사할 때 반영하여 소상공인 대출 한계를 극복하고 투자자의 투자심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기획했다.
해당 대출 상품에 활용될 데이터는 SK텔레콤의 시스템에 기반한 지역에 따른 유동, 유입인구 자료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매출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 단 개인 정보 유출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비식별 데이터로 활용된다. 또한, 코리아펀딩에 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관련 비식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변 경쟁사 및 유동 인구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소비패턴, 인구밀도 등을 파악하여 전략적인 사업 운용에 활용이 가능하다.
코리아펀딩 관계자는 “데이터바우처를 활용해 펀딩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투자자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안심 상품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우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손해를 극복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