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행정 구축을 위해 고정밀 드론 항공영상과 공간정보주제도, VR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비대면 출퇴근 앱과 언택트 현장조사 앱 개발 등 공간정보 업무를 다양하게 확장해 첨단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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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간정보시스템(의정VIEW)에 구축한 고정밀 드론 항공영상은 기존 항공기 촬영영상보다 10배 이상 향상된 2.8cm(드론)급의 고품질 공간정보로 전 직원이 쉽고 편리하게 업무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에도 발빠르게 대비하고 있다.
시가 비대면 출퇴근 관리 앱과 비대면 현장조사 앱은 지적기준점을 조사하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비대면 관리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해 시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장치다. 나아가 시는 인력 관리 측면에서 반응이 좋아 다양한 뉴딜사업부서로 확대했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공간정보 분야의 디지털 트윈을 통해 드론과 VR, 비대면 앱 개발과 같이 공간정보 분야를 다양한 시각으로 확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