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고용부 일학습병행 사업 ‘최우수’ 평가

사진=한성대 제공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가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인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 병행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PP사업은 2015년 대학·기업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한성대는 사업 첫해 해당 사업에 선정, 올해로 9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한성대를 비롯해 총 33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성대는 △우량기업 참여율 △고용유지율 △일학습병행 연계 참여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으로 기업과 학교에서 체계적인 훈련과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취업 미스매치가 완화되고 청년 고용창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성대에서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