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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린이체험관 오픈은 철강업계 최초다. 어린이들이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쓰이는 철의 역할 및 중요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현대제철 ‘철강 신소재 연구소’는 철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주제 하에 어린이들이 건물, 자동차의 핵심 소재인 철강 제품을 이해하고, 내진 철강재 등 신소재를 개발·실험하는 철강 연구원 역할을 탐구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울러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철의 원료인 철광석과 석탄은 물론 자동차 속에 들어가는 부품 등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경주 지진 진도를 구현한 내진 테스트로 생동감을 더했다. 이밖에 키자니아 체험시설 최초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접목한 3D 영상 지진 시뮬레이션으로 교육적 효과를 보다 극대화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2017년 전 국민 대상의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내진 철강재 브랜드 ‘H CORE’를 론칭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자동차 솔루션 브랜드 ‘H Solution‘을 선보이며 철강 제품의 기술력과 안전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