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더 발라드' 공연 2주 연장…11월 8일까지

코로나19로 4주 중단했다 공연 재개
내달 5일 오후 4시 4차 티켓 오픈
  • 등록 2020-09-28 오후 2:07:36

    수정 2020-09-28 오후 2:07:36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공연을 오는 11월 8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 ‘머더 발라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프리뷰 공연 이후 4주간 공연을 중단하고 지난 15일 공연을 재개했다. 공연 기간 연장으로 관객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머더 발라드’는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해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국내서는 2013년 처음 무대에 올라 핏빛 로맨스를 그리는 파격적이고 대담한 스토리 전개와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음악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작품은 과거 사랑했던 세라와 탐, 그리고 세라의 실연 이후 그녀 앞에 나타난 마이클의 삼각관계를 탐이 운영하는 바의 매니저가 내레이터를 맡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세라 역에 김소향·김려원·이예은·허혜진, 탐 역에 김재범·김경수·고은성, 마이클 역에 이건명·에녹·정상윤·조형균, 내레이터 역에 장은아·문진아·소정화가 출연한다.

티켓 가격 5만~8만원.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 4차 티켓을 오픈한다. 세종문화티켓을 비롯한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한 장면(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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