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 ‘머더 발라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프리뷰 공연 이후 4주간 공연을 중단하고 지난 15일 공연을 재개했다. 공연 기간 연장으로 관객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머더 발라드’는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해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국내서는 2013년 처음 무대에 올라 핏빛 로맨스를 그리는 파격적이고 대담한 스토리 전개와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음악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티켓 가격 5만~8만원.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 4차 티켓을 오픈한다. 세종문화티켓을 비롯한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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